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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요리 - 달짝하고 부드러운 <복숭아 조림> 보현골의 가얏고입니다~! 일주일째 비가 매일 오고 있습니다비 오는 와중에도 뭐가 그리도 바쁜지한동안 요리방에 오지를 못했네요~~ㅎㅎ 그동안 모아둔 요리들 포스팅 올립니다먼저 복숭아 조림부터 시작합니다해마다 여름 끝자락에는 복숭아 조림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왜냐하면 이웃 복숭아 농장에서흠과라고 복숭아를 상자째로 주고 가시니한번에 처리할 방법이 복숭아 조림 만드는 것이라서요 먼저 병을 깨끗이 씻어잠시 햇볕 나는 시간에 햇볕 소독시켜 두고요 복숭아를 과일로 먹을 수 있는 것20개쯤 골라내고,나머지 모두 수세미로 깨끗이 씻어, 바구니에 건져둡니다. 거실로 가져와 복숭아 조림 공장 가동합니다.필러로 모두 껍질 벗겨두고요 작은 가마솥에 불을 넣고생수 6L원당 1kg백설탕 800g함께 넣어 불을 약하게 조절해둡니다... 2026. 9. 3.
보현댁 - 8월 반찬나눔 이야기~^^ 8월의 반찬나눔 이야기입니다~! 여행 다녀온다고 7월을 건너 뛰어8월엔 좀 일찍 하려고 했지만,날씨도 너무 덥고, 일이 많아서8월 말이 되어서야 나눔을 했답니다. 1. 유황오리 약초 백숙 날이 더워, 다들 너무 체력적으로 지쳤을 것 같아보양식으로, 약재 12가지를 넣고유황오리 푹 고았습니다. 진하게 우러난 약초물과 오리 네 토막 내어 하나씩 넣었어요. 2. 오리 영양죽 오리 끓인 약초물에찹쌀과 표고버섯, 양파, 당근을 넣고죽을 쑤었습니다부드럽고 맛있는 약초 영양죽이 되었어요 통에 나눠 담았습니다 3. 깻잎김치 밭에서 한창 잘 자라고 있는 깻잎을 따다양념장 만들어 깻잎김치 담갔답니다.짜지 않게, 입맛 살리는 깻잎 김치~! 도시락에 나눠 담았습니다. 4. 알감자 조림 여름 끝자락에 한번은 만드는 알감자 조림.. 2026. 9. 2.
알프스 트레킹 9 - 돌로미티의 랜드마크 <트레치메> 7월 16일~! 오늘은 돌로미티의 랜더마크 '트레치메 더 라바레도'를 트레킹하고오후 일정은 베네치아로 넘어가는 힘든 일정이었다. 담페초에 있는 숙소에서 새벽 6시 30분 출발 예정이라새벽 4시 30분에 일어났다참고로 코르티나 담페초는 지난 겨울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다. 방이 넓어 네 사람이라도 쾌적하게 잘 자고새벽에 제일 먼저 일어나 밥솥에 밥을 안쳐두고짐 챙기고, 머리 감고 출발 준비를 시작했다. 점심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각자 도시락에 넣어 나누고과일이랑 삶은 계란도 차량별로 나누었다. 아침 식사를 못하고 떠나는 까닭에엊저녁에 미리 도시락을 신청했더니아침도시락으로 호텔에서 준 것도 받아 챙기고 출발~~ 30분쯤 자동차로 달려가마침내 동부 돌로미티의 아우론조 주차장 입구에 도착하니차량 번호를 확인하고.. 2026. 9. 1.
8월 요리수업 - 달걀 카나페와 바바가누쉬 만들기 보현댁의 8월 요리수업은계란 카나페와 중동식 소스 바바가누쉬 만들기였어요~^^ 가지를 빨랫대에 매달아3일간 비들하게 말려야는데,계속 비가 와서 제대로 못 말렸어요 그래서 수업 당일날 아침부터낮은 온도로 프라이팬에 오래도록 구웠습니다.천천히 수분을 날리는 방법으로 올려두고요 유정란 20개 미리 삶아 찬물에 담궈두고 차 한 잔씩 나누며 수업 시작했습니다.먼저 레시피 과정을 설명하고,수업의 순서를 정한 다음 실전에 돌입~~ 계란은 껍질 까고세로로 절반씩 잘라 노른자를 모두 꺼냅니다.하하호호 이야기하며 즐거운 수업을 진행했어요 노른자에 간을 하고다진 양파와 청피망을 함께 넣어 버무린 다음,달걀 흰자에 반죽한 노른자를 채워 넣고, 꼭대기에 크린베리 하나씩 포인트 주고요 뽕잎을 따다 깔고계란 카나페를 올리고루드베키.. 2026. 8. 24.
알프스 트레킹 8 - 돌로미티 산군의 중심 <라가주오이> 자동차로 다시 1시간 20분쯤 이동해돌로미티의 중심부 쪽으로 왔다.(여기서는 다시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었다) 팔자레고 패쓰 쪽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케이블카를 타러 오르다가 건너편 산을 한번 보고, 팔자레고 패쓰는 그러니까 '팔자레고 고개'란 뜻인데여기도 해발 2,000m가 넘는다.이 일대를 돌로미티 담페초 자연공연이라 부르며라가주오이 전체적인 산군을 소개한 내용이다. 이 케이블카는 커다란 철제 창고 같은 모양이다그래서 한번에 수십 명이 탈 수 있는데오른쪽 할아버지가 운전자 역할을 하신다. 라가주오이 도착해 전망대 쪽으로 나오니우~~ 와~~ 소리가 절로 나온다. 까마득히 멀리 보이는 산군부터가까이 보이는 암벽군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이 쪽의 바위들은 철분을 많이 함유했는지붉은 색을 많이 띄고 있었다.. 2026. 8. 23.
중동식 소스 - 가지와 참깨로 만든 <바바가누쉬> 보현골의 가얏고입니다~! 요즘 옆지기 때문에 부드러운 음식들만 연구하다가중동의 전통 소스 '바바가누쉬'를 만들어 보았어요주재료가 가지와 참깨라서 재료 구하기도 쉽고, 한국인들 입맛에도 잘 맞아요~^^ 가지가 한창 감당이 안 되게 열렸어요가지는 원래 열대 작물이라냉장고에 넣는 것이 아니랍니다.그냥 상온에 두었다가 요리하는 게 좋아요 가지 6개를 빨랫대에 매달아사흘간 물기를 말립니다. 고들하게 말려진 가지 4개를 가져옵니다무게가 약 300g~! 오븐에 구워도 되지만,저는 에프기에 구웠어요180도 15~18분 정도~! 집집마다 에프기 성능이 다를 수 있는데가지 속이 완전히 익고, 겉이 살짝 타듯이 구워야 합니다. 접시에 펼쳐 식혀준 다음, 가지를 길게 잘라, 숟가락으로 속을 파냅니다. 핸드 믹서기 컵에 바로 .. 2026.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