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봉사 이야기

보현댁 - 5월 반찬나눔 이야기~^^

by 보현댁 2026. 6. 4.

보현댁의 5월 반찬나눔 이야기입니다~!

 

옆지기 어깨 뼈 수술로, 거의 일을 못하니

대부분의 일들을 도맡게 되어

너무 바쁘고 고달픈 5월이었지만,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 반찬나눔을 5월 끝자락에 했습니다.

 

1. 돈까스

 

돼지 등심을 3kg 사다

밑간을 해 두었다가,

우리밀가루, 계란물, 빵가루를 입혀

기름에 두 번씩 튀겼습니다.

 

아들들에게 조금씩 나눠주고,

할머니들도 5월 가정의 달 특식으로 나누었어요

 

도시락에 나눠 담았습니다~!

 

5월엔 할머니 한 분이 병원 입원 중이라

세 집만 배달을 했었답니다.

 

돈까스 된장소스를 만들어,

 

따로 소스를 담았습니다.

 

 

2. 잡채

 

5월이라고, 잡채 넉넉하게 만들었습니다.

 

요건 따로 드릴 분이 있어 4개를 준비했어요

 

3. 열무 잘박김치

 

하우스 안에 심었던 열무를 수확해

일차로 담근 잘박김치가

아주 맛있게 잘 익었습니다.

 

통에 나눠 담았어요

 

4. 머윗대 들깨볶음

 

밭에서 머윗대 잘라다, 삶아 껍질 벗기고,

현미유에 볶다가, 간을 하고, 맛국물 붓고

들깨가루를 넣어 걸쭉하게 마무리했어요

할머니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도시락에 나눠 담았습니다.

 

5. 열무 물김치

 

하우스 안에서 키운 열무로

2차 물김치를 담갔습니다

일주일 숙성시켜, 아주 맛있게 익었습니다.

 

통에 나눠 담았습니다.

 

6. 뽕잎 가래떡 뽑아 두었던 것

할머니들 몫으로 남겨 냉동실에 넣었다가

박스에 담아 함께 나누었어요

 

7. 인동꽃 식혜

계절이 주는 별미로 만든 인동꽃 식혜

한 병씩 나눠 넣었습니다.

 

그렇게 박스를 꾸려, 어둡기 전에 서둘러 배달하고

우리 부부는 거의 끝 순서로 사전투표하고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신없이 흘러갔던 아름다운 계절 5월의 끝자락에

그래도 숙제를 마쳐 홀가분한 마음이었답니다

 

싱그러운 6월에도 다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