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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골의 가얏고입니다~! 김장무김치 다 먹어가니 알타리를 담가야는데 장에 나가는 일이 쉽지가 않아 오늘은 무말랭이라도 무쳐 봅니다~~ㅎㅎ 봄날씨가 참 희안합니다~~ 5월에 눈이 오지를 않나, 무더위가 여름 가까이 가서 걱정을 했더니 며칠 비가 오고, 연이틀 강풍이 불더니 어제부..
보현골의 가얏고입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연결하는 오월의 귀한 연휴에 계속 비가 오는 바람에 모처럼 함께 모인 가족들이 바깥 놀이는 어려웠답니다~~ㅎㅎ 집안에서 고기도 굽고, 봄날에만 먹을 수 있는 이런저런 요리들 나누며 각자의 근황과, 어른들 건강 문제도 의논하고, 그..
보현골의 가얏고입니다~! 쑥이 더 억세지기 전에 봄이 다 가기 전에, 도다리쑥국을 한번은 먹어야지 싶어 끓였답니다. 보현골의 물빛, 산빛이 나날이 짙어가니 갑자기 할 일이 많아져 많이 바쁜 나날들~!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웬 바람이 이리도 거세게 부는 지 막 새순 틔운 여린 가지들..
영천댐의 물안개 보셨나요? 밤낮의 기온차이가 심한 봄과 가을에 새벽이면 온천수처럼 물안개가 올라오는 장관을 펼칩니다~~ㅎㅎ
보현골의 가얏고입니다~! 봄날이 무르익어 여름의 문턱을 넘어서는 날씨에 한동안 정신없이 바빴답니다~~ㅎ 오늘 모처럼 비 오는 날의 한가로움을 타고 울 친정엄마 좋아하시는 찜국을 만들었습니다. 보현골의 밤낮 기온차이는 늘 20도를 넘어섭니다. 낮 기온은 26~7도 가까이 올라가지만,..
[재 료] 속배추 1통, 무 1/2개, 찹쌀풀 4컵, 배 1개, 양파 1개, 마늘 2통 당근 1/2개, 생수 4L, 고춧가루 1컵, 매실청 1/2컵, 돌배청 1/2컵, 사과청 1/2컵 생강청 2큰술, 멸치액젓 3큰술, 새우젓국물 3큰술, 소금 4큰술. 보현골의 가얏고입니다~! 바쁜 봄날이 되니 시원한 나박김치 한 그릇 먹고 싶어 만..
모처럼 비 오는 날~! 조금 여유롭게 쉽니다~~ㅎㅎ 한동안 봄꽃차 만드느라 꽃들 따라 다닌다고 향기로웠습니다~~
봄비가 오는 보현골은 한 폭의 수묵화입니다~~ㅎㅎ 신선이 따로 없네요~~ 제가 바로 신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