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함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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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기 5 - 사파, 함롱산 등반여행 이야기(해외) 2024. 4. 4. 17:05
여행 다섯째날~! 파오스 호텔로 옮기니 일단 외곽으로 벗어나 시끄럽지 않아 좋았고 호텔 조식이 다양해져서, 아침부터 좀 과식을 했다. 창가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며 바깥을 바라보니 오~모~나~~ 이게 웬일? 여왕의 머리와 해븐게이트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여기 들어가려면 따로 입장료를 내야는데 밥 먹으면서 공짜로 명소 관람도 했던 아침~! 오늘은 뭔가 조짐이 좋다~~ㅎㅎ 날씨 좋은 날, 올라가려고 아껴두었던 판시판 산행을 오전에 할까 했는데 날씨를 보니, 안개가 자욱해서 오후로 미루고, 오전엔 한번 실패했던 함롱산 등반으로 결정. 첫번째로 방문했다가, 비바람이 심해 되돌아가야 했던 함롱산을, 오늘은 무난히 통과했다 입장료 1인 7만동(3,500원) 들어가면 바로 초입부터 좀 가파른 돌계단이 이어진다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