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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도 없는 울집에서 삼복염천에 모임을 했습니다~~ㅎㅎㅎ 종교적으로 뜻이 맞아, 나이도 성별도 넘어서서 거의 20년을 만난 도반들입니다. 미국 뉴육에 사시는 왕언니의 한국행에 맞춰 모두 모인다고 계절을 무시하게 되었답니다. 귀한 분들이지만, 가장 소박한 음식들을 좋아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