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대가리톳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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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요리 - 짜투리 재료들로 만든 별미밥 <문어대가리 뚝배기밥>약선요리방 2025. 4. 10. 07:16
보현골의 보현댁입니다~! 돌문어가 제철이라 쫄깃하니 맛이 좋아요그런데 문어숙회를 하면, 다리만 먹고대가리는 자꾸 밀려나서 냉동실로 들어가고는 합니다 대가리쪽에 영양분이 더 많은데 싶어서문어대가리를 다져 넣고 돌솥밥을 지었습니다~^^ 자잘한 문어대가리 2개(150g)냉동실 톳 녹여 함께 준비(100g)표고버섯 3개 쌀 1컵찹쌀 1/2컵20분 정도 불려둡니다. 그동안 재료들을 총총 썰고톳은 줄기를 잘라내고 잎만 씁니다 밭에서 달래 한 줌 뽑아와 손질합니다. 뚝배기에 불린 쌀을 넣고물 1.5컵을 부어주고, 준비한 재료들 모두 섞어서 올려주고센불로 10분 먼저 끓입니다. 그동안 다듬은 달래를 깨끗이 씻어 달래장 만듭니다양조간장, 맛간장 절반씩고춧가루, 참기름, 통깨그리고 달래를 다져 넣어요 10분 뒤에 불을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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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61 - 간단한 한 끼 식사 <문어대가리 톳밥>약선요리방 2020. 9. 1. 13:15
보현골의 가얏고입니다~! 8월 한 달은 참으로 덥고도 바빴습니다. 새벽부터 밭에 내려가 일을 하거나 여름꽃들 따느라 바쁘다보면, 아침을 격식 갖춰 챙겨 먹기가 어려웠어요. 아침은 간단하게 점심은 더 간단하게 저녁은 격식을 갖춰 챙겨 먹었네요~~ㅎㅎ 오늘은 냉동실에 넣어둔 문어대가리랑 톳으로 영양 별미밥 한 그릇 올립니다~! 쌀 2컵과 찹쌀 1컵을 30분 정도 불려둡니다.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던 문어대가리랑 죽순 몇 줄, 그리고 말려둔 표고버섯 두 주먹 불려 준비합니다. 문어숙회 해 먹고나면, 꼭 대가리만 남아 굴러다닙니다. 영양분은 대가리에 더 많다기에 자잘한 문어대가리 몇 개를 모아 한 봉지씩 넣어 냉동실에 얼렸던 것입니다.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어두었던 톳도 한 봉지 꺼내, 물에 담가 녹입니다. 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