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전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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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순례 - 강화 전등사여행 이야기(국내) 2023. 2. 27. 19:34
버스에 올라 강화로 나와 30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전등사 입구~! 묵은 소나무 군락을 보며 걸어 올라가는 길이 꼭 거동사 산신각 뒷쪽의 소나무숲 같았답니다. 강화산성 남문이 전등사의 일주문 역할을 합니다 남문을 통과하면 바로 전등사 경내로 들어가거던요 멀리 부도밭을 옆으로 보면서 지나갑니다 주어진 관람시간이 너무 짧아서 일일이 다 볼 수가 없었답니다. 전등사에는 오래 묵은 고목들이 많지만 아래, 위로 마주보고 있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가 유명합니다 윗쪽은 350년, 아랫쪽은 700년 묵은 고목들인데 암,수 나무로 마주보고 있지만 꽃만 피울 뿐, 열매를 맺지 않는다고 하네요 죽림다원이 내부 공사중이라 들어가진 못하고 입구 오른쪽에 새로 만든 어린왕자상만 보고 지나갑니다. 전등사 누각을 지나면, 화려한 연등..